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킨 온라인 시리즈/4편 스토리 (문단 편집) == 엔딩 == 그 시각 바닷속... [[파일:하늘에서 늪이 내려와.png]] [[파일:시그제럴 바다에 저장.png]] 그러나 사망한 줄 알았던 제럴디는 먼저 눈을 뜨는데... [[파일:먼저 눈뜬 제럴디(어떻게?).png]] > 제럴디 : ......나는......패배했나...... [[파일:같이 죽으려는 제럴.png]] > 제럴디 : 아니......아직이다......아직...내 목숨이 붙어있는 한......크크크...죽는다면 이 녀석도 같이! 그렇게 시그킨을 목 졸라 죽이려던 찰나, 누군가가 말을 거는데... [[파일:놀란 빨간눈 제럴디.png]] > ??? : 제럴디 이제 괜찮아, 넌 이제 충분히 잘 해줬어 > 제럴디 : ...!! 아빠...엄마...!? 어째서...어째서 저를 막으시는 거예요!! [[파일:태양권맞는 제럴.png]] > 제럴디의 부모 : 이제 더 이상 그 손을 피로 더럽히지 말아줘...너는 분명 두려웠겠지... > 혼자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어버려서...하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야, 우리가 있어... > 넌 결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일을 할 수 있었을 거야,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. > 우리는 이제 충분히 만족했어... [[파일:제럴디 눈이...변했어!.png]] > 제럴디 : 그런가...나는...이 말을...원했던거야... '''그렇게 제럴디마저 소멸한다.''' [[파일:R.I.P 제럴디,다음생엔 행복하길.png]] > ??? : 고맙구나...제럴디,잘 자려무나... 한편 해변으로 떠밀려온 시그킨, 누군가에 의해 구출된 듯 보이는데... [[파일:해변가에 누워있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... > ??? : 드디어 깨어나셨나? [[파일:뭐야?여자였어?.png]] > 시그킨 : ...변기... > 변기 : 뭐야, 말할 수 있었냐...그 상처로 참 대단하군. > 시그킨 : 네가...나를 구했냐...? > 변기 : 응, 해상임무 경험 덕분이야, 감사하라고. > 시그킨 : ...그렇군...또 빚이 생겨버렸어...이걸로...3개째군 > 변기 : 많이 말하지 마, 죽는다. > 시그킨 : 그 녀석은......제럴디는...어떻게 됐냐... > 변기 : 하아...말하지 말라고 했는데... > 변기 : ...그 남자라면 카타스트로피와 함께 바다 밑으로 사라졌지. > 변기 : 영혼의 소멸도 확인했어...녀석은...'''죽었어...''' > 시그킨 : ......죽었다... > 시그킨 : 내 손으로...죽였다... > 변기 : 가까운 마을까진 데려다줄게, 여관으로 가면 가벼운 처치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. > 변기 : 거기서부턴 스스로 어떻게든 해, 할 수 있지? > 시그킨 : 으응... > 변기 : 그럼 마차를 준비하지 > 시그킨 : ...너 > 시그킨 : 더러운 면상인 주제...마음은 생각보다 깨끗하구나... > 변기 : 훗 > 변기 : 레이디한테 그런 말 하는거 아니다? > 시그킨 : ...거짓말이지? 한편 카타스트로피 격파 2주 후, 총본산 의료실... > 바치킨 : 상처 상태는 어떠냐 바치? > 아즈킨 : 으음~ 몸은 이제 별로 아프진 않지만 머리가 아직 아프다고 해야 하나... > Jack : 뭐야 아직 그런 나약한 소리 하냐! 그리 간단히 상처를 입으면 빨리 죽는다! > 아즈킨 : 누구보다도 만신창이인 녀석한테 듣고 싶지 않아!! > 바치킨 : 정말이다 바치! 혼자서 그렇게 무모한 짓 하면 이렇게 상처 투성이가 되는 건 당연하다 바치!! > Jack : 뭐~ 이 정도는 시그킨이 한 무모한 짓과비교 하면......앗 > 바치킨: ... > Jack : ...시그킨 아직 돌아오지 않았냐? > 바치킨 : 응...벌써 2주 이상 지났는데... > Jack : ...뭐, 그렇게 낙담하지 마, 나같이 상처 투성이가 되어서 다른 마을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겠지, 하하하... > 바치킨 : 그럼 좋겠는데... > 바치킨 : ... > 바치킨 : ...아, 새로운 약 가져올게 바치! > Jack : 응? 어, 어어... 한편 아즈킨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. > 아즈킨 : ...어라? > 아즈킨 : '''약... 아직 남아있는데...''' 한편 대륙 각지에 흩어졌던 늪들도 전부 총본산으로 재이주를 한다. > 마리킨 : 후우...이걸로 이사는 거의 끝인가. > 아쿠시즈 : 미안하다, 도와주게 만들어 버려서 > 마리킨 : 괜찮아 이 정도는, 다들 그 싸움으로 꽤나 상처 입어버려서 일손이 부족하니까... > 마리킨 : 게다가 실컷 분주했었지만 드디어 각 지역의 부흥이 끝나서 또 다 함께 살 수 있게 되었어...이 정도는 끄떡없어. > 코오리토라 : ...그날부터 한 번도 안 움직였나? > 오사르 : 그래, 아마도 카타스트로피가 메인 컴퓨터 역할을 하고 있었겠지. > 오사르 : 카타스트로피로부터 지시가 없어져서 정지했다는 말이다. > 코오리토라 : ...그나저나 신경 쓰이는 게 있는데... > 오사르 : 뭐지? > 코오리토라 : 제럴디는 총본산을 쏘는 것을 고집하고 있었어...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자폭을 선택했지. > 코오리토라 : '''자신의 목숨과 바꿔서까지...''' > 코오리토라 : 원래 녀석은 자신이 살아남는 것을 전제로 그 계획을 진행시킨 것이 아니었나? > 코오리토라 : 내겐 마치 중간부터 사람이 바뀐 것처럼 보였어... > 오사르 : ...글쎄, 녀석의 생각은 이제와선 아무도 알 수 없어. > 오사르 : 그저 하나 말할 수 있는 건 생각보다 간단히 사람은 변한다...는 것이지. 한편 대화를 나누고 있던 코오리토라와 오사르에게 후사킨이 찾아온다. [[파일:바깥에나온 후사.png]] > 후사킨 : 오~ 드디어 찾았다! 역시 여기 있었구나! > 코오리토라 : 후사킨! > 후사킨 : 안뇽 안뇽 그렇게 후사킨과 대화를 나누는 오사르. > 후사킨 : 이렇게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네 오사르쨩! 이야~ 얼마 전에는 여러 일로 신세를 졌어! > 오사르 : 그래... > 코오리토라 : 야, 너...그 저주는...? > 후사킨 : 응? 아...완전히 사라져서 자유의 몸이지☆ > 후사킨 : ...하지만, 분명히 그 때 아즈를 구하고, 코어를 잃은 바니타스를 무력화 시켰어... > 후사킨 : 하지만 그걸로 무찔렀다고 말할 수는 있는 것인가...? 라고 생각해서, 한 번 호프 섬을 가봤는데... > 후사킨 : 하지만 어디를 찾아봐도 발견되지 않았어...바니타스의 모습이... > 코오리토라 : 어...!? 그럼 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지...? > 후사킨 : 글쎄...어디로 가버렸을까? > 후사킨 : 만약 어딘가를 방랑하고 있다면 큰일이야... 하지만 단서도 목격정보도 없는 이상 찾을 방법이 없어... > 오사르 : 그렇다면 이제부터 각 지역의 헬하운드를 회수하며 돌아다니는 겸 정보를 모아주마. >후사킨 : 진짜아??? 엄청 도움된다아!! 오사르쨔응 너무 조아앙~~☆ > 오사르 : ...넌 항상 그런 느낌이냐? 한편 시그킨이 살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그킨을 찾으러 떠나려는 바치킨. > 바치킨 : ... > 슈미타로 : 마을 밖까지 외출할 거냐? > 바치킨 : !! 으...응. 잠깐... > 슈미타로 : 흥, 무작정 혼자 여행할 생각인가. > 바치킨 : 어...? > 슈미타로 : 너...시그킨을 찾으러 갈 생각이지? > 바치킨 : !!... > 슈미타로 : 훗훗훗 알기 쉽군 > 슈미타로 : 뭐, 멋없이 말리러 온 게 아니야, 네가 줄곧 찾으러 가고 싶어 하는 듯이 안절부절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보면 알 수 있지. > 슈미타로 :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도 살아있는지도 모르는 그 녀석을 어떻게 찾으려고? > 바치킨 : ......그건... > 슈미타로 : ......최근 가파니즈 시가지에서 그 녀석의 모습을 본 자가 있다고 들었다... > 바치킨 : 엣!!? > 슈미타로 : 라고 말해도 며칠 전 이야기지, 아직 그 마을에 있는지는 알 수 없어. > 슈미타로 : 간다면 말리진 않아, 하지만...그 녀석을 억지로 데리고 돌아올 생각은 하지마라. > 슈미타로 : 그만한 폭발을 직접 맞고도 살아남아서, 마을을 돌아다닐 힘이 있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지 > 바치킨 : ...그런가... > 슈미타로 : 뭐. 그 부분은 본인을 만나서 직접 물어보면 되겠지 > 슈미타로 : 네 얼굴을 본다면 조금은 진정할 지도 모르니까. > 슈미타로 : 만나서 뭔가 말을 건네줘. > 바치킨 : 응...고마워 슈미타로! 다녀올게 바치!! 슈미타로의 말을 듣고 가파니즈 시티로 간 바치킨, 시그킨을 목격했다는 인물을 찾아나서는데... > 바치킨 : ...후우...드디어 도착했다 바치... > 바치킨 : 자! 시그킨을 찾자 바치!! 시그킨에 대해 물어보던도중, 마이도런치에서 후배를 만나게 된다. > 바치킨 : ...! 후배쨩이야!!?? > 후배쨩 : 어라? 혹시 바치킨씨? 오랜만이에요! > 바치킨 : 왜 여기 있어...? 그보다 무사했구나 바치!! > 후배쨩 : 네...사실 그 뒤에 말이에요... 그리고선 시그킨 일행이 모리카제와 싸운 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... > 후배쨩 : 하아...역시 여기 관두자 > 변기 : 어라 후배쨩 이런 곳에서 무슨 일이야? > 후배쨩 : 앗, 변기씨 > 변기 : 그러니까 변기 아니라고!! > 변기 : 음, 그건 사표...!? > 후배쨩 : 앗! 아니, 이건...그... > 변기 : 후후후...우연이군, 사실 나도 오늘로 그만두려고. > 후배쨩 : 어...어째서인가요? 변기 씨 출세도 하고 엄청 노력하셨잖아요... > 변기 : ...뭐, 여러 일로 말이야. > 변기 : 『마음가짐』의 문제지, 돈이야 일하면 어딜 가더라도 얻을 수 있으니까. > 후배쨩 : 그...그럼 그 > 후배쨩 : 혼자서 갈 용기가 없어서요...같이 가주실 수 있으신가요? > 변기 : 상관없어. [[파일:사표내고 즐거워하는 후배와 변기.png]] > 후배쨩 : 아~ 정말 살았어요! > 변기 : 그건 괜찮지만...이제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야? > 후배쨩 : 뭐, 일단 근처에 있는 마이돈 런치에서 알바 할까~ 생각해요. > 후배쨩 : 하아~ 그래도 이걸로 떳떳이 자유로운 몸이다아~! > 후배쨩 : 정말 몇 번이나 회사가 폭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지... > 변기:하하하 [[파일:mdcr폭8 직관한 후배와 변기.png]] > 후배쨩 : ...그런 일이 있어서요 > 바치킨 : 그렇구나...어쨌든 무사해서 다행이다 바치... > 바치킨 : 그러고 보니 이 주변에서 시그킨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뭐 알고 있어? > 후배쨩 : 시그킨 씨...? 라면 혹시 그 때 그...? > 후배쨩 : 그 사람이라면 봤어요! 오늘은 아니지만... > 바치킨 : 저, 정말 바치냐!? > 후배쨩 : 살짝 본 것뿐이지만요...꽤나 중상이었지만 뭔가 사고 있었어요, 그 상처라면 아직 이 마을에 있을 거라 생각해요! > 바치킨 : 역시 후배쨩은 굉장해 바치!! 도움 됐어 바치!!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게 바치!! > 후배쨩 : 아니, 그럴 것 까진... > 바치킨 : 그럼 빨리 가야겠어 바치!! 알바 힘내 바치!! > 후배쨩 : 네...조심해서 가세요 바치킨이 후배의 말을따라 가파니즈 시티를 수색하던 바치킨, 본사 철거지 앞에서 시그킨을 발견한다. [[파일:힘들어하는 바치킨.png]] > 바치킨 : 시그킨!!! > 시그킨 : ...바치킨이냐 > 바치킨 : 허억허억...바...바치킨이냐...가 아니야 바치!! > 바치킨 : 다들 시그킨이 죽은 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고 있다고 바치!! 나도...이미 늦었나 하고...... [[파일:폭팔한 mdcr.png]] > 시그킨 : ...그대로 죽었다면 편해져서 좋았을지도 모르겠네... > 시그킨 : 앞으로 이어갈 인생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돼... > 바치킨 : 무...무슨 소리냐 바치!!! 시그킨은 죽음을 재촉하는 걸 관둔게 아니었냐 바치! [[파일:머싯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......뭐야, 농담도 구분할 수 없게 되버렸냐? 너는... > 바치킨 : 노...농담이라니... > 시그킨 : 나는 '''살려져 버렸어''', 살려진 이상, 그 『삶』속에서 속죄해가지 않으면 안돼. > 시그킨 : 누군가의 목숨을 자신의 목숨으로 지불하는 건 죄를 벌로 지우고 싶은거지 속죄라고는 할 수 없어. [[파일:뭔갈 내려놓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작은 무언가로 조금씩... > 살아가는 것으로 조금씩... > 시그킨 : 사람에게, 세상에게 돌려주는 거야, 그렇게 하면 속죄할 수 없는 죄는 없어... > 시그킨 : 만약 그렇게해서 내가 죽는 날이 올 때 아직 속죄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드는 한이 있어도... > 시그킨 : 분명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다는 것,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속죄가 되겠지,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 > 바치킨 : 시그킨...총본산에는 돌아오지 않을거냐 바치? [[파일:머싯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...돌아와 줬으면 좋겠냐? [[파일:바치킨 울지마 ㅠㅠ.png]] > 바치킨 : 당연하잖아 바치!! 시그킨은 어떤 마음을 가졌든......어떤 죄를 지었던간에... > 바치킨 : 우리들을...세상을 구한 것은 변하지 않잖아 바치......그러니까... > 바치킨 : 가슴을 펴고...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바치... [[파일:일어나는 시그킨.png]] > 시그킨 : ......바치킨... > 시그킨 : 하아...좀 더 혼자서 생각하고 싶었는데 말이야,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> 바치킨 : 시그킨...!! 다행이야 바치...정말로...!! > 시그킨 : 나도 지금까지 심하게 제멋대로 말해왔으니까...이것도 하나의 속죄겠지. [[파일:살짝 웃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여러 일로 미안했다 바치킨 > 그리고...고마워. [[파일:바치킨눈나.png]] > 바치킨 : 응, 시그킨도 고마워 > 바치킨 : 근데...뭔가 변해버렸네 시그킨, 얼굴 문양도 없어져 버렸고 > 시그킨 : 아아...힘을 다 써버렸어. > 바치킨 : 그리고 왠지 모르게 어른스러워진거 같다바치? > 시그킨 : 하하 뭐야 그게 > 시그킨 : ...딱히 변하지 않았어...그냥 조금 인생의 숙제가 늘어나 버렸을 뿐이야 > 시그킨 : ...미안.먼저 돌아가 줄래? > 바치킨 : 엥? 그치만... [[파일:머싯는 시그.png]] > 시그킨 : 괜찮아 제대로 돌아갈 테니까. > 시그킨 : ...괜찮아. > 바치킨 : ...그러면 먼저 돌아갈게 바치, 반드시 돌아와라 바치!!! > 시그킨 : 오우 그렇게 바치킨은 먼저 총본산으로 돌아가고, 시그킨은 마지막 다짐을 하는데... [[파일:감정기복 심한 시그.png]] > 시그킨 : 사람은 변할 수 있어, 변해갈 수 있어.과거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,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>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서 변할 수 있어...그것과 동시에 변하지 않는 분명한 것이 있어. > 잃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이 있어.우정, 사랑, 사람, 마을...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 >『믿고있는 것』 >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는 살겠어 그리고 제럴디의 스카우터와 꽃을 내려놓고 떠난다. [[파일:제럴디의 스카우터를 놓는 시그킨.png]] > 시그킨 : ...돌아갈까 > 나는 나를 드디어 믿을 수 있게 되었어 > 나는 나인 채로 있어도 괜찮아 > 이렇게 가까운 곳에 답이 있었구나 한편 총본산, 부상을 어느정도 회복한 Jack과 아즈킨이 걸어나오는데... > Jack : 이젠싫어어어어!!!재활운동 개빡세잖아...그냥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안 되는건가? > 아즈킨 : 으음...괜찮지 않을까? 평생 마이도 할 수 없게 되겠지만 > Jack :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것도 싫어어어어어어어어!! > 마리킨 : 좀 조용히 할 순 없냐... [[파일:돌아온 시그킨!.png]] > ??? : 여전히 약해빠진 소리나 하다니 한심하네!! > Jack: 뭐라고오오!?...아니 너너너너너너어어어어어어느으은!!!! [[파일:단체 감동.png]] > 마리킨 : ...드디어 돌아왔냐 > 후사킨 : 오오!!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었어어!!!! [[파일:활짝 웃는 바치킨.png]] > 바치킨 : ...!! 어서와!! [[파일:활짝 웃는 시그킨.png]] > 시그킨 : '''다녀왔어!''' > 서로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있었다. > 관철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>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관철한다면 > 반드시 어느 쪽이라도 『악』으로 떨어진다는 것 따윈 알고 있었다. > 그 결과 녀석이 죽었고, 내가 살아남았다 > 나는 그 녀석의 꿈을 빼앗았다 > 나는 그 녀석들의 인생을 빼앗았다 > 나는 정의가 될 수 없다 > 하지만 악으로 떨어질 수도 없다 > 녀석과 나의 결정적인 『차이』는 하나... > 어디를 보고 있었는가 > 녀석은 과거를 보고,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었다 > 나는 나로서 미래로 살아가겠어 > 빼앗은 생명의 의지를 품고 > 소중한 것의 의지를 지켜가면서... '''그렇게 마인디 코퍼레이션과 늪들간의 대장정은 끝이 나게 된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